▲ [사진: 반스] |
반스(Vans)의 최상위 프리미엄 카테고리 ‘볼트 바이 반스(Vault by Vans)’와 라이카 카메라 AG (Leica Camera AG)가 스케이터이자 뮤지션,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레이 바비(Ray Barbee)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레이 바비는 길거리에서 프리스타일과 플랫 그라운드 트릭을 최초로 선보인 스케이터 중 한 명으로, 사진작가들의 결과물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는 자신이 직접 흑백사진을 인화지에 현상하기 시작했고, 그 후 반스의 팀 스케이터 레이는 라이크의 M 카메라와 함께 스케이트 포토그래퍼로 오랜 시간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여정의 담다(Capturing the Journey)’라는 테마 아래 빈티지한 90년대 색채를 사용한 풋웨어·어패럴로 구성, 풋웨어는 클래식 슬립-온LX, 어센틱LX, 스케이트-하이LX, 올드스쿨LX 4종으로 선보인다.
▲ [사진: 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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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실루엣으로 구성된 풋웨어 제품의 왼발에는 그의 말에서 인용한 ‘즐거움은 여정을 포착하는 데 있다(The joy is in capturing the journey)’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오른발에는 카메라에 대한 사랑을 담은 ‘여기서 결정을 내린다: 우린 위험을 감수할 것이다(Ich entscheide hiermit: es wird riskiert)’라는 라는 문구가 독일어로 새겨졌다.
이 문장은 1924년 첫 번째 ‘라이카 I’ 카메라의 생산을 승인하는 표시로 라이카(LEItz CAmera –LEICA)의 설립자 에른스트 라이츠(Ernst Leitz)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또한, 어패럴은 모두 레이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애용하는 아이템으로 구성, 스테이션 재킷(Station Jacket)에는 레이가 가장 즐겨 입는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한 스타일과 측면의 엔트리 포켓, 메탈 지퍼와 스냅을 적용했으며, 뒷목에는 레이의 자필 사인을 넣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체커보드 패턴이 더해진 라이카 D-Lux 7 모델도 함께 출시되며, 반스의 아이코닉한 체커보드 패턴으로 덮은 카메라 커버에 레이 바비의 사인과 볼트 바이 반스 로고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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