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지난 5월 선보인 호러 액션 어드벤처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가 영국의 유명 게임 시상식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를 통해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 GOTY)’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GOTY 부문 후보작으로는 인섬니악 게임즈의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베데스다의 ‘데스루프’, EA의 ‘잇 테익스 투’, 닌텐도의 ‘메트로이드 드레드’ 등 쟁쟁한 2021년도 신작들이 자리했던 가운데,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가 GOTY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올해의 PS게임, 최고의 오디오 부문을 함께 수상했으며, 작중 악역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던 ‘알치나 드미트리쿠스’ 역의 매기 로버트슨이 최고의 연기자를 수상하기도 했다. 개발사인 캡콤 또한 올해의 스튜디오 부문을 차지하며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의 주인공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는 각 플랫폼별 올해의 게임으로 닌텐도 ‘메트로이드 드레드’, Xbox ‘사이코너츠2’, PC 부문 ‘히트맨3’ 등이 자리했다. 이외에도 올해의 모바일게임 부문 ‘LoL: 와일드 리프트’, 최고의 멀티플레이게임 부문 ‘잇 테익스 투’, 최고의 비주얼 부문 ‘라텟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등이 각각 선정됐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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