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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매스프레소 |
올해 4월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 이후 콴다의 누적 문제 해결 수는 5억 건에서 10억 건으로 증가했다. 6개월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하루 평균 질문 수는 300만 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지난달에는 누적 다운로드 1400만 건을 넘기며 국내 초·중·고 학생 3명 중 2명이 쓰는 앱으로 자리잡았다.
매스프레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면서 콴다와 같이 학생 개인 수준에 맞춘 교육 콘텐츠의 수요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콴다'는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사진을 찍어서 검색하면 5초 안에 해당 문제의 풀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이 한국어와 수식을 동시에 인식해 학생에게 최적화된 검색 및 풀이 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다.
콴다는 2018년 11월 해외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진출해 현재까지 일본·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등 5개국에서 교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에선 출시 2주 만에 애플 앱스토어 교육차트 1위를 달성했다. 전체 앱 순위에선 3위에 올라 인스타그램, 틱톡보다 높은 순위에 올랐다. 올해 8월에 진출한 태국에선 출시 1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교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종흔 매스프레소 공동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등교가 불발되면서 학생들 간 교육 격차가 심화됐다"라며 "매스프레소는 보유한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모든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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